2014 하기 수련회 참석 간증

기다리고 기다리든 2014 힐링 캠프에 참석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때가 때인지라 삼복 더위에 태풍까지 겹쳐서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최상의 날씨를 주십시요! 어떤 모습으로 주시든지 그것이 저에게는 최상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경남 부곡 온천에 있는 캠프장을 갈때와 올때 저희들에게 시원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캠프기간 2박3일은 너무 짧았고 천국 삶의 연습 이었습니다.

주님의 다섯 교회가 함께하는 수련회 기간 동안 말씀, 찬양, 교제가 정말

좋았습니다.

밖에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치유하시는 하나님”주제에 맞게 하나님은 어떻게 치유하시는지 알고 싶었고 쉬고 가고 싶었습니다.

말씀 시간 마다 쉼을 주셨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진솔하게 마음속에 있는것을 끄집어 내서 하나님께 돌아갈 때 진정한 치유가 있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힘든일이 있을때에 걱정, 근심, 염려 모든 것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는 삶이 저의 삶이 되며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가 섬기는 작은 일들 속에서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어느 한 부분도 없어서는 아니될 교회의 몸인 지체들을 섬기면서 귀히 여기겠습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고백하며 제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그리하면 그 때는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풍성한 것으로 채워 주실것을 확신 합니다.

현제가 힘들고 어려워도, 누가 나를 힘들게 해도 다 하나님의 뜻이 있고 나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임을 믿고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당장은 어렵지만 받아 들이는 훈련을 해서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해서 애굽에 팔아 요셉은 노예 생활과 온갖 고생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뜻이 계셨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원망 하지도 않았습니다.

창45:5 말씀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 하지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 셨나이다. 요셉의 삶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뜻을 보며 현제 나에게 다가오는 어떤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참고 기다리며 말씀으로 위로 받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모든 짐을 이제 내려 놓겠습니다.십자가 밑에서 쉬기를 원합니다.

로마서 8:28 말씀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 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번 캠프 주제인 치유에 대해서 배운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제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까지 진솔하게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치유임을 알았으니까  매일 매시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가 되겠습니다.

욥기 5:18 말씀에 그분께서는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자신의 손으로 온전하게 하시느니라.

제가 찾고 기다렸든 가장 멋진 캠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8.10  대구성서침례교회 이 정 록 자매